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연말 보내기/ 컴패션 일대일 후원 양육 방법

몸을 움츠리게 만드는 매서운 추위는 따뜻한 곳에서 있다는 이유만으로도 감사함의 조건을 달아주기도 한다. 이래서 나는 추운 겨울에 따뜻한 곳에서 보내는 이 시간을 가장 사랑한다. 마음속에 감사함이 싹텄다면, 숨기지 말고 그 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이 꽃피우길 바라본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연말 보내는 방법

컴패션 일대일 양육과 후원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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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컴패션 후원의 시작/ 나에게 주어진 감사함

 

대단하게 잘 살아야 감사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마음을 풍족하게 채울 수 있는 감사라는 묵직하고 거대한 마음이 비록 가진 것의 풍족함이 아니더라도, 내 마음에 조금씩 채워지고 있다면. 눈이 보이는 부가 아닌 마음의 부자가 되고 있는 뜻일 것이다. 

 

눈이 오고 비가 오는 모든 풍경을 볼 수 있다면, 또한 그것을 만지고 느낄 수 있다면 이미 감사한 사람이다. 더 많은 것이 있어야 감사가 찾아온다면 그것은 일시적인 감사일뿐이다. 

 

나에겐 찾아온 가슴 벅찬 감사는 첫 아이였다.

그리고 가진것이 풍부하지 않아도

이렇게 살아갈 수 있음에 밀려오는 감사였다.

 

그러한 마음을 시작으로 (일대일 양육) 후원을 알아보게 되었고,  감사하게도 한 달에 양육비만 내어 주면 더 이상 내 몫의 할 일은 없었다. 결연을 맺은 아이를 위해 아이의 교육과 성장과 미래를 모두 준비해 주는 시설과 사람들이 나머지는 그 몫을 감당했다. 그저 나는 많은 노력 없이도 자동적으로 출금이 되는 기능에 매일 정기적으로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감사가 쌓여 갔다.

 

그저 마음만 가지고 시작된 일이 한 아이의 삶과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기적 같은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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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나에겐 작은 돈이, 그들의 삶의 변화가 되기까지

 

컴패션 후원 양육비 한 달 /  45,000원

45,000원으로 변화되는 아이의 삶/ 

  -교육: 교육과정 이수, 교육으로 인해 삶의 긍정적이 목표

  -영양정으로 식사를 먹을 수 있음

  -그리스도의 사랑, 올바른 믿음과 성장

 

45,000원으로 변화되는 나의 삶/

  -내 삶의 긍정적인 마음가짐

  -돈을 버는 것에 대한 감사함

컴패션 홈페이지 / 주요 활동 내용

 

후원을 하는 방식은 사회복지법인의 따라 다를 수 있다. 그 방식이 마음에 드는 곳에 후원을 하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일시적인 후원도 있고, 어떠한 곳에 기부하는 방법도 있고, 아이가 센터를 졸업하고 성장할 때까지 그의 삶을 돌보는 일대일 방식의 후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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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일대일 후원을 선택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

 

13년간 후원(양육)을 해온 우리 가정은 이곳에 처음 후원을 하기까지 많은 곳을 알아보고, 일대일 양육방식의 후원을 선택하였다. 처음엔 3만 원이었는데, 물가가 올라서 45,000원의 후원금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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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패션 / 일대일 후원의 중요한 것은 그들의 삶이 내 후원금으로 인해 성장되고 있다는 것이다. 고로 내 사정이 어렵다고 잠깐 끊어 낼 수 없다. 아이가 센터를 졸업하여 스스로 성장할 때까지 끝까지 후원하기를 마음먹고 시작되어야 한다. 내가 후원을 안 하게 되다면 아이는 다시 후원자 없는 삶으로 돌아가야 한다. 

 

아이를 첫 선택할 때 보아서 알지만 후원자는 작고 어리고 귀여운 아이를 선택하게 되어 있다. 마음이 그렇게 가는 건 어쩔 수 없다. 어중간하게 후원이 끊긴 아이가 다시 후원자의 선택을 받으려 다 큰 아이의 사진이 보일 때 사람들은 그 아이를 선택할까. 

 

예로, 일전에 만났던 컴패션 일대일 후원자는 다 큰아이가 홀로 남아 있기에 불쌍해서 선택했다고 했다. 내가 양육을 중도에 포기하게 된다면 그 아이는 실망감과 좌절감이 큰 상태가 될 것이다. 또한 사춘기라면 어떨까. 버림받은 느낌 또한 들 수가 있다. 그러니 양육을 결심했다면 끝까지 함께 하기를 권한다.

 

후원은 감사한 마음과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 내 삶이 비록 어려워도 더 어려운 그들의 삶을 끝까지 돌봐줄 마음을 가져야 한다.

 

(참고 자료/ [컴패션] 일대일 후원 양육 방법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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