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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 여행하면서 곳곳에 보이는 가게들을 보며, 언제 어디서 어느 시점에 구매를 해야 할지 궁금할 때가 많았다. 인도네이사 사누르, 꾸따, 우붓, 길리트라와 왕에 머물면서 저렴하게 여러 물건을 볼 수 있는 곳은 단연, 우붓이 아닌가 싶다.
인도네시아 어디에서 쇼핑하지?
-사누르는 쇼핑하기에 가게가 많지 않고
-꾸따는 일반적으로 물가가 비싸서 그런지쇼핑몰이 조금 비싸고
-길리는 섬이라서 그런지 쇼핑할곳이 없고, 과자나 물도 비싸다
그럼에도 내가 샀던 물건은
사누르: 빨대가방, 패브릭
꾸따: 쇼핑몰 기념품
우붓: 가방, 신발 등
우붓을 추천하는 이유는 라탄제품이 많고, 가방과 신발 가게등의 저렴한 브랜드 가게도 종종 있기 때문이다. 우붓 티켓투 더문에서는 크로스백을 쇼핑했는데. 이렇게 캡슐처럼 생긴 천을 풀면 에코백백이 된다.
주의사항/ 우붓은 워낙 날씨가 쨍쨍하고 화려하게 입은 사람들이 편하게 거리를 활보하기에 다양한 색감의 가방을 파는데. 분위기에 휩쓸려 화려한 색상을 고르곤, 현재의 나처럼 한국에서 사용하기 꺼려질 수도 있으니 잘 사용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고 사야 한다.
티켓투 도문에서 판매하는 천은 낙하산 재질의 천이라고 해서 굉장히 튼튼하다고 한다. 간단하게 생긴 에코백이지만, 튼튼하고 커서 이것저것 넣기 좋고, 이러한 재질로 만든 물건들이 많으니 구경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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